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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눈물샘을 자극한 영화 로버트 패틴슨의 리멤버 미

얼마 전 "리멤버 미"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울어버렸습니다. 가족과 형제애에 대한 부분때문에 눈물이 났는데 알고보니 911을 배경으로 한 영화더군요~ 미국인들이야 끝을 알고 봐도 감동적이었겠지만 아마 줄거리를 미리 알았다면 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미국국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일부러 자극하기 위해 만든영화니까요~ 이런영화는 완전한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경우 왠지 이용당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만든 전쟁영화들도 왠지 비슷한 냄새가 나서 미국에서는 흥행했다고 하지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내용의 짜임새가 부족한 면도 있고 조금은 지루한 전반부를 참고 보다보니 막내의 학교사건을 계기로 가족이 화해하게 되는 장면..

[산행노트] 6.25전쟁도 피해 간 산골짜기 아침가리골 계곡트래킹

2010_081415 인제군 방태산 산은 계속 다니고 있는데 산행노트는 오랜만이네요~^^ + 산행시간(6시간) 방동약수-감시초소-조경동다리(점심)-아침가리계곡-진동2리 10분쯤 산에 오르니 비가 오기 시작! 지난주 관악산에서 비에 홀라당 젖은상태로 번개맞으며 하산했었던지라 충격은 없더군요~ 오히려 가파른길 오를때 비가 와줘서 시원했었다는.... 마구 퍼부어서 계곡트래킹을 어느정도 포기했었는데 점심먹을때쯤 비가 그쳐서 계곡트래킹 강행! 비가 적당히 와줘서 물이 많고 무엇보다 엄청 시원했습니다. 코스 끝자락에 폭포라고 불리는 곳에서 다이빙하신 분이 회오리에 휩쓸려 못나오시다가 자력으로 나오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나이드신 분이었는데 정신력이 대단하셨습니다. 자력으로 나오는건 기적과 같은 얘기라고 주위에서 말..

초보산행노트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