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12

오르락 내리락이 반복되는 지리산의 묘미

지난 주말 다녀온 지리산 이제 지리산하면 리쌍의 노래 '회상'의 노랫가사가 생각난다. 오르락 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해~사랑과 이별이 반복해~ 능선코스라더니....어찌된건지....ㅠㅠ 일정) 첫째날(9.1km, 3시간30분) : 청렴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노고단 둘째날(17.8km, 8시간) : 임걸령-노루목-삼도봉(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가 만나는 지점)-토끼봉-연하천대피소(여기부터 하산까지 6.6km)-음정마을 총 26.9 km(13시간 30분) 비가 온다더니 구름만....멋진 전경을 깨끗하게 못봐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ok 숨이 넘어갈듯....올라가니 역시나 멋진 선물이.... 맑았다면 저 멀리까지 보였을텐데....왜 주말마다 날씨가....엉? ㅠㅠ 오늘의 목적지....지리산일급호텔 노..

국내여행기 2011.11.08

나 백록담 찍은 여자야~ 휴~

2010_0830 해발1950M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곳,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전날은 호우경보중이라 입산통제, 다음날은 호우주의보여서 진달래대피소까지는 입산가능하다고 해서 출발! 다행히도(?) 탐방로입구에 도착하니 호우주의보가 방금 해제되었다며 부지런히 올라가보라고 하더군요~ 성판악을 시작으로 왕복 19.2 km 에 달하는 코스, 총 산행시간 7시간 30분 성판악탐방안내소(09:50출발)-(7.3km)-진달래밭대피소(1500M, 12:30도착)-(2.3km)-정상(동능, 14:15도착) (진달래밭대피소까지 13:00에는 도착해야 정상으로 출발할 수 있으며, 금방 어두워지므로 정상에서는 14:30에는 하산을 해야 합니다.) 진달래밭대피소 부터는 완만했던 길이 경사가 지면서 숨이 가파지고....다리가 ..

국내여행기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