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휴라 부름직한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벌써 부터 시간을 부여잡고 싶을만큼 기대가 되는데요~
제사를 지내지 않다 보니 음식준비에 대한 부담감은 없지만....
아직 싱글이기에 피해갈 수 없는 어른들의 눈초리가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어른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정말이지 제발 올해는 그 반복되는 말씀 좀 안하셨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세상이 마음대로 안된다는거 아시는 분들이시니....
절대 좋은의도의 충고라고 좋은결과를 낳지 않는다는걸 다시 한번 기억해주시길....
방학이 아무리 길어도 그 끝이 어느새 찾아오는 법
좀 먹고 뒹구는 사이에 찾아오는 연휴 마지막날의 한숨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연휴 초읽기에 들어간 이시점에서 후회없이 보낼 연휴미션을 세워보는건 어떨까요?
+ 늦잠자지 않기
+ 더불어 늦게 잠들지 않기
+ 폭식금지
+ 티비는 적당히....
+ 엄마와 가족들의 잔소리에 무던해지기
+ 책 한권 읽기(?)
일단 떠오르는것들을 적어보니 왠지 어린이스럽네요~
오늘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모쪼록 알차고 즐거운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기쁨가득 웃음이 팡팡 터지는 연휴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