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만원의 행복 한라대학 근처에서 사먹은 만원어치의 검은봉다리에 담긴 한라봉과 제주감귤 몇개는 이미 먹은 상태였는데도 푸짐하다. 사실 정신없이 까먹다가 나중에야 사진찍을 생각이....^^ 6월 동네 과일가게에 잔뜩 진열된 한라봉과 귤이라니.... 한라봉에 대한 기대를 잔뜩 품고 왔음에도 맛에 감탄하고 감탄했다. 이후에 사먹었을때의 감동은 이때만은 못한것 같다. 사진보니 다시 침이 고이는....쓰읍! 제주올레길 2009.08.13
[제주올레] 5코스 종점 쇠소깍 물이 흘러 바다로 이어지는 쇠소깍.... 올레길의 매력 중 하나, 마냥 걷다가 불쑥 나오는 절경들이 아닐까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쇠소깍의 테우 고운 빛 물 색깔 제주올레길 2009.06.27
[제주올레] 귤 나무, 산딸기 혼자여행,여자혼자여행 귤 수확철에 가면 실컷 먹을 수 있으려나.... 지금은 100원짜리 만한 귤.... 산딸기, 뱀딸기를 구분 못해 널려있어도 차마 따먹지 못했는데 숙소에서 만난 규병이가 먹어도 되는 산딸기라고 해서 마구 마구 따먹었다. 올레길에 진짜 많다!! 달콤 시큼한 맛! 제주올레길 2009.06.26
[제주올레] 송악산 올라가는 길 보물찾기놀이 처럼 파란 화살표를 따라 걷는 올레길.... 어느순간 파란색만 쫒고 있는 나 파란트럭도 빨래줄에 걸린 파란셔츠도 파랗기만 하면 시선이.... 무겁게 들고간 삼각대지만 꺼내기 귀찮은 마음 멋진 배경이 되어 준 한마리 말 동무 제주올레길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