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광양 매화축제, 536.5M 쫓비산 다녀왔습니다. + 물이 많이 마른 섬진강 + 꼬챙이 같은 드룹나무 무식한 도시처녀 드룹인지 몰랐다는.... + 엄청 많았던 밤껍질들.... 초록잎들이 새록새록.... + 10%개화률의 매화 + 매실마을의 매실짱아찌 장독대, 고추장/된장/짱아찌.... + 매화가 만개하면 더욱 알흠다웠을텐데.... + 참게탕.....익숙하지 않은 맛....맛없는것은 아닌데 자다가도 생각날 만한 군침도는 맛은 아녔다는... + 도룡뇽알....으~~~ + 제대로 된 점프샷....날았다아~ + 정상에서의 인증샷 꽤나 가파른 길이 초반부터 쭈욱 길게 이어져 있어 완전초보코스는 아녔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고 나니 언제 숨이 찼나 싶은것이....역시 나는 깊고 넓은 망각의 샘을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