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_ 20091107 + 산행코스 운길산역-정상(610M)-수종사-운길산역 정상에서 쉰시간 수종사에서 차마신 시간을 빼면 3~4시간 정도 걸렸던 듯.... 수종사를 안거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은 가팔라 땀이 흥건했는데 정상에서 파는 막걸리 한모금에 개운해졌다는.... 막걸리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어찌나 부드럽던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안개때문에 뿌옇게 보였지만.... 수종사에서 무료로 차 한잔하고 500년된 은행나무 아래 앉아있으니 기분이 상쾌~ + 뒷풀이 소금장어+고추장삼겹+그냥삼겹 + 수종사에서 차마시는 찜이.... 감사하게도 이런 사진을 찍어주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