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 6

[읽은책] 2010년 1~2월

+ 오로로콩 밭에서 붙잡아서 - 일본어가 능숙했다면 일원서로 봤으면 더 잼났을것 같다. - 우시아나 마을 사투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 일본소설이 쉬이 읽히긴 하는데 소장할정도는 아녀서 최근 일본소설은 안보고 있었는데 제10회) 소설스바루 신인상 수상작이라 그런지 내용이 실하다. - 우시아나 마을 청년회의 순수함에 읽다보면 슬며시 미소짓게 된다는.... + 오렌지비치 - 존스씨는 사람일까? 아님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긍정의 힘일까나~ - 앤디 앤드루스의 다른시리즈물도 역시나 읽어봐야 겠다. - 알랭드보통과는 다른류이지만 역시나 저자의 깊은 철학적 내공이 엿보이는.... + 내안의 여행유전자 - 저자가 방송작가라 그런지 소소한 주제로도 이야기가 된다. - 이야기도 좋고 사진도 좋지만......

[읽은책] 2009년 11~12월

+ 위대한 개츠비 -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었을때 안타까워 눈물이 났었는데, 눈물이 날정도는 아녔지만 개츠비가 죽었을때도 안타까웠다. - 우리나라 드라마는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는데 현실감이 부족한 그 엔딩이 사실 딱 내 스타일이다. - 어떤이야기든 현실과는 상관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한다는... -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허무하게 살해 당하는 개츠비.... 그가 그토록 원한 사랑이 그정도의 가치가 있었던걸까? + 가만히 거닐다. - 교토와 오사카 여행기 - 여행이지만 여행이 아닌, 마치 현지에서 사는 것 처럼 평범한 일상 - 운좋게 후배가 방학이라 집을 비운사이 들어가 지내게 되어 현지인처럼 지낸 일기인데 그런 후배 어디 없는지 기억을 잠시나마 더듬어 봤다는....^^ - 하루하루 일상도..

[읽은책] 2009년 9~10월

같이 산 책 중에 아직도 미뤄두고 읽지 않고 있는 책들을 어서 끝내야 할터인데.... 역시나 그림이 없고 건조한 내용은 진도가 안나가는 단점이.... + 사람풍경 - 전혀 이런내용일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정신분석서이다. - 책표지에 "은 문학적 향기가 나는 특별한 정신분석서이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너무나도 적절한 소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때로 혼자고민하고 이유없이 기운이 빠지기도 하는 때가 있는데 그럴때 읽으면 스스로 힘을 낼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책 + I love COFFEE and CAFE - 주는 커피 그냥 마구 먹다가 어느순간 아! 이 커피 맛있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알코올종류는 몇년이 지나도 땡길때가 없었는데....커피 마실때 맛을..

[앤디워홀의 위대한세계] 꽃작품 몇개 떼어오고 싶었던....

서울시립미술관 2009.12.12~2010.04.04 사진촬영은 금지! 회사에서 데려가준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앤디워홀 전시회라고 하더니 작품수가 상당했다. 이런게 작품이 될까 싶은게 있기도 했지만, 현란한 색상을 사용한 작품들에서는 눈을 뗄수 없었다는.... 떼오고 싶었던 작품이 여럿 있었으요~

[산행노트] 매화10% 산수유50%, 쫒비산

3/13 광양 매화축제, 536.5M 쫓비산 다녀왔습니다. + 물이 많이 마른 섬진강 + 꼬챙이 같은 드룹나무 무식한 도시처녀 드룹인지 몰랐다는.... + 엄청 많았던 밤껍질들.... 초록잎들이 새록새록.... + 10%개화률의 매화 + 매실마을의 매실짱아찌 장독대, 고추장/된장/짱아찌.... + 매화가 만개하면 더욱 알흠다웠을텐데.... + 참게탕.....익숙하지 않은 맛....맛없는것은 아닌데 자다가도 생각날 만한 군침도는 맛은 아녔다는... + 도룡뇽알....으~~~ + 제대로 된 점프샷....날았다아~ + 정상에서의 인증샷 꽤나 가파른 길이 초반부터 쭈욱 길게 이어져 있어 완전초보코스는 아녔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고 나니 언제 숨이 찼나 싶은것이....역시 나는 깊고 넓은 망각의 샘을 가지고 있는..

초보산행노트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