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 4

[산행노트] 아차산_20091017

먹구름을 머리에 이고서.... + 산행코스 이번주 산행은 아차산.... 용마산역-팔각정-용마산정상-긴고랑철탑-아차산정상-고구려정(구 팔각정)-아차산역 산은 낮으나 아름다운 산새를 볼 수 있으며 3~4시간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코스여서 좋았습니다. 뭐라도 날려버릴 듯한 바람과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것 같은 먹구름이 바로 머리위에~ + 뒷풀이 아차산역 옛골토성에서 오리훈제, 청계산 밑에 있는 옛골토성에서는 야외이고 손님이 많아 정신이 없었던 것에 반해 실내여서 비교적 조용했으나 주문시 부터 꾸중을 들어야 했다는.... 가방은 여기두면 안되고 오리는 1마리가 3인분이므로 2마리를 시켜선 안되며, 쟁반갖고 다니는 통로라 앉으면 안되고.... 여러가지로 기분상하게 하셔서 우리한테 왜 저러실까 하면서 우리한테서 ..

초보산행노트 2009.10.20

[산행노트] 명성산_20091011

이번주 산행은 국내5대 억새군락지인 명성산 + 산행코스(5시간) 주차장-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궁예약수터-팔각정-삼각봉-팔각정-자인사-산정호수-주차장 (팔각정에서 삼각봉은 가도가도 안나와 코앞에 두고 턴~) 올라가는 길은 쉬웠다. 이것이 진정한 초보코스.... 산행에 적응되고 있는건가 뿌듯해했는데 내려오는 길 무한히 이어진 돌계단에 고통이 밀려왔다. 올라갔던 그길로 그대로 내려오는것도 괜찮을 듯.... 신종플루로 억새축제가 취소되어 한가로울거라는 예상을 깨고 박실박실 건조한 날씨에 걸을때마다 먼지는 폴폴~ 조금은 일찍 갔는지 1~2주 후쯤이면 억새도 만발하고 단풍도 제대로 물들어 좀 더 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뒷풀이 어딘지 모르게 실려간 포천 신북면의 오리구이 집 "오리마을", 평..

초보산행노트 2009.10.12

[읽은책] 2009년 7~8월

+ 윈터홀릭(윤창호) - 비교적 여행서가 별로 없는 스칸디나비아 등의 북유럽 여행기 - 책표지 예쁘고, 제목 맘에 들고.....그러나 읽은 후 적잖이 실망~ - 북유럽만의 낭만과 그곳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으려 했던 기대가 컸던걸까? - 늘 따뜻할때만... 적어도 춥지 않을때 가방을 꾸리는데 언젠가는 굴러갈 듯 껴입고 가방을 꾸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음. +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알랭 드 보통) - 알랭 드 보통의 책이 3권째인데 매번 감탄한다. - 이사람의 아이큐는 대체 몇인가....어떻게 이런생각을....책은 얼마나 많이 읽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소설을 쓴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를 집중 탐구!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

[산행노트] 삼성산_20091004

두번째 산행은 관악산 자락의 삼성산 + 산행코스(5시간) 신우초교-제3,2,1야영장-운동장바위-정상-연꽃바위-학바위능선-공대 정상을 찍고 한참을 내려오다가 시간도 남고 이대로는 재미없을거 같다며 학바위능선을 탔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소비했던 에너지만큼을 다시한번 토해내야 했다. 이제 집에 가는구나 했는데....왠걸!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 청계산처럼 계단은 없었지만 여기에는 바위가~ 장갑을 질러야 할 때가.... 무릎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부쩍 잦아졌다. 그래도 고고! + 딴따라님이 찍어주신 증거사진 한 장!

초보산행노트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