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0530
+ 산행코스(6시간40분)
삼가탐방소-비로봉(1,440M)-천동탐방소
+ 뒷풀이
소문난 단양의 묵밥+더덕구이+수육
증차한 차에 가게 되어 원래 가려던 식당이 아닌 다른 식당이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보다 반찬도 괜찮고 더덕구이도 즉석해서 구워먹게되어 기대이상이었다는....
아~ 너무 맛있었던 나물반찬들 생각이~
다음에도 또또 가고 싶은!!
후덜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던 소백산!
여러개의 봉을 넘는 코스가 백미라고 하는데 비로봉만 넘고 내려오는 코스라 아쉽긴 했지만,
아마도 봉을 다 넘었으면 지금쯤 제대로 걷고 있지 못할거 같은 느낌이....^^
비로봉에서 내려다 본 산의 능선이 너무나 아름다웠던....탁트인 정상에서의 쿨피스 슬러시 맛이 기가 막혔던 산행!
내려오면서 불법으로 물에 발을 담궜음에도 조금은 지루했던 길고 길었던 하산길....
먹었던 식당의 메뉴사진이 없어 원래가려던 식당의 묵밥사진을 대신....(photo by 세주옵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