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3

[읽은책] 2010년 1~2월

+ 오로로콩 밭에서 붙잡아서 - 일본어가 능숙했다면 일원서로 봤으면 더 잼났을것 같다. - 우시아나 마을 사투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 일본소설이 쉬이 읽히긴 하는데 소장할정도는 아녀서 최근 일본소설은 안보고 있었는데 제10회) 소설스바루 신인상 수상작이라 그런지 내용이 실하다. - 우시아나 마을 청년회의 순수함에 읽다보면 슬며시 미소짓게 된다는.... + 오렌지비치 - 존스씨는 사람일까? 아님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긍정의 힘일까나~ - 앤디 앤드루스의 다른시리즈물도 역시나 읽어봐야 겠다. - 알랭드보통과는 다른류이지만 역시나 저자의 깊은 철학적 내공이 엿보이는.... + 내안의 여행유전자 - 저자가 방송작가라 그런지 소소한 주제로도 이야기가 된다. - 이야기도 좋고 사진도 좋지만......

[읽은책] 2009년 9~10월

같이 산 책 중에 아직도 미뤄두고 읽지 않고 있는 책들을 어서 끝내야 할터인데.... 역시나 그림이 없고 건조한 내용은 진도가 안나가는 단점이.... + 사람풍경 - 전혀 이런내용일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정신분석서이다. - 책표지에 "은 문학적 향기가 나는 특별한 정신분석서이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너무나도 적절한 소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때로 혼자고민하고 이유없이 기운이 빠지기도 하는 때가 있는데 그럴때 읽으면 스스로 힘을 낼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책 + I love COFFEE and CAFE - 주는 커피 그냥 마구 먹다가 어느순간 아! 이 커피 맛있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알코올종류는 몇년이 지나도 땡길때가 없었는데....커피 마실때 맛을..

[읽은책] 2009년 7~8월

+ 윈터홀릭(윤창호) - 비교적 여행서가 별로 없는 스칸디나비아 등의 북유럽 여행기 - 책표지 예쁘고, 제목 맘에 들고.....그러나 읽은 후 적잖이 실망~ - 북유럽만의 낭만과 그곳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으려 했던 기대가 컸던걸까? - 늘 따뜻할때만... 적어도 춥지 않을때 가방을 꾸리는데 언젠가는 굴러갈 듯 껴입고 가방을 꾸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음. +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알랭 드 보통) - 알랭 드 보통의 책이 3권째인데 매번 감탄한다. - 이사람의 아이큐는 대체 몇인가....어떻게 이런생각을....책은 얼마나 많이 읽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소설을 쓴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를 집중 탐구!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