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터홀릭(윤창호)
- 비교적 여행서가 별로 없는 스칸디나비아 등의 북유럽 여행기
- 책표지 예쁘고, 제목 맘에 들고.....그러나 읽은 후 적잖이 실망~
- 북유럽만의 낭만과 그곳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으려 했던 기대가 컸던걸까?
- 늘 따뜻할때만... 적어도 춥지 않을때 가방을 꾸리는데 언젠가는 굴러갈 듯 껴입고 가방을 꾸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음.
+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알랭 드 보통)
- 알랭 드 보통의 책이 3권째인데 매번 감탄한다.
- 이사람의 아이큐는 대체 몇인가....어떻게 이런생각을....책은 얼마나 많이 읽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소설을 쓴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를 집중 탐구!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일단 어마어마한 양에 식겁하고
오히려 작가를 알고나니 내용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도전하기 겁이 난다.
+ 카페도쿄(임윤정)
- 일본에 가서 잠시라도 커피를 배우고 싶어졌다.
- 요즘은 홍대근처등에도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좋은데 근처로 이사가고 싶다!!
- 이 책읽고 커피책 한권 질렀다는....
- 카페오사카도 장바구니에 쏘옥~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워낙 유명한 책이니 이미 읽었겠거니 했었는데 아니었나보다.
- 문학전집을 조금씩 모으는 중이라 책장용으로 구입했는데 왠걸 역시 명작!
- 베르테르의 마음에 공감이 가면서 눈물이....
+ 거미여인의 키스(마누엘 푸익)
- 장국영이 나왔던 그 영화, 해피투게더의 원작(?)
- 작가가 어릴적 본 영화들과 지어낸 영화스토리가 쭈욱 이어진다.
- 깊게 생각해보면 동성애와 혁명에 대한 심도깊은 얘기가 숨어있다고 하는데....흠....
- 본 내용보다 더 많은것만 같은 각주를 읽느라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책
+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이외수)
- 책 제목에서는 왠지 여성에 대한 분석이 있을것만 같은데 일상적인 에세이
- 이외수님의 책도 서점에서 미리 체크를 해보고 구매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 삽입된 꽃그림은 so beautiful~